오늘 소개해 드릴 유튜버 채널은
바로 프렌치 호떡~~~
우선 채널 이름을 유추해서 풀이해 보자면 일단 프렌치..프랑스겠지요~
프랑스에서 찍는 유툽 & 프랑스인 소민, 그리고 호떡...이거슨
그냥 에이제이의 한국에서의 별명 아니었을까 생각해 봐요..
그게 아니라면 호떡이 한국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보니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채널이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름을 찾다가 호떡이라고 짓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은 해보지만
그냥 에이제이의 별명이였을 거라는데 아주 강한 한표를 던져 봅니다 ㅎ
저는 이 채널을 오징어 게임이 한참 붐일 때 오징어 게임을 리뷰하는 외국인 유튜버들의
채널을 찾아보기도 하고 또 그걸 모아서 내보내는 채널들을 한 동안 보았었어요.
그 때 프렌치 호떡도 같이 알고리즘으로 흘러들어와 보게 됐었는데요.
일단 소민이라는 프랑스 여성이 참 매력적이었고 옆에서 대화를 잘 잡아주고 리드하는
에이제이의 케미가 진짜 찐 친 느낌도 나고 저렇게 글로벌하게 친구를 먹고 있는게 참 부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장 끌렸던 건 한명은 프랑스어로 말하고 한명은 한국말로 말하고 있는데
둘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는 것이 자각을 하면서 부터 얼마나 웃기던지..
아마도 그렇게 대화하기로 한 건 두사람의 의도 였을거고 생각해 보면
서로의 언어를 모두 알고 있고 소통의 문제가 없다면 자국의 언어로 발음을 하는 것이 편한 건 당연지사라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대화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대화하는 언어 자체만으로도
참 매력이 있는 채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사람다 개똑똑 한거겟죠~부럽!!!
오겜 당시 워낙에 붐이 었던지라 오겜과 국뽕 차오르게 하는 리액션들이 당시에 살짝 지루하던 차였는데
프렌치 호떡 채널은 그 리액션들 사이에서 뭔가 나름 내게는 리액션 채널이 아닌
전혀 다른 채널로 신선하게 다가 왔었던 거 같은 느낌 이예요.
나름의 영화를 분석하는 모습들이나 진지함은 기본이였고 때론 찐친 모습 그래도 서로 디스하고 깔깔대며 웃는 모습들
그리고 분명 리액션 채널인데 분위기는 친구 둘이 수다떠는 느낌 이었어서 내가 프렌치 호떡의 구독 버튼을 누르는데
걸리적 거림이 하나도 없었더랬죠.
사실 구독 후 지난 영상들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원래 채널은 영화 드라마 리액션 채널이 아닌 듯 했어요
한국 문화를 즐기고 알리고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고 아주 대놓고 찐 우정을 과시하는 그런 채널 이었는데,
내가 보기 시작한 오겜 이후로는 거의 넷플릭스의 영화 드라마 리액션만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원래 리액션 채널이였다면 지금 둘이 티키타카 하면서 영화 드라마 리액션 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예전에 했던 소스들도 굉장히 재밌고 알차던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러나 저러나 어쨌 건 프렌치 호떡의 영상들은 둘의 찐 우정이 주 이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는 채널이니
관심 있으신 분 들께서는 꼭 한번 찾아서 보시길 추천드리고
프렌치 호떡 채널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구독 좋아요도 많이 많이 눌러 주세요~^^
출처 : 프렌치 호떡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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